MM6 MAISON MARGIELA : (WOMEN) S66WU0097 ANKLE BOOT (BLACK)
IAMSHOP의 2022 AW 시즌이 시작되었습니다. 그 첫 번째 브랜드는 아방가르드한 미학과 스트리트 문화의 감성을 결합한 ‘MM6 메종 마르지엘라’입니다. MM6는 매 시즌마다 새로운 해체주의적 미니멀리즘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죠. 아이코닉한 실루엣과 혁신적인 텍스처, 컷아웃 디테일 등이 돋보이는 MM6 컬렉션으로 대담한 스타일링에 도전해보세요.
S66WU0097 ANKLE BOOT는 고품질의 완벽한 가죽을 사용하여 제작된 앵클 부츠로, 소프트하지만 은은한 텍스처가 돋보이며 레더솔과 러버솔이 믹스된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움과 안정감이 느껴집니다. MM6 특유의 라운드진 쉐입은 백 지퍼 잠금 장치 디테일로 부츠를 쉽게 착용 가능합니다. 슈즈 밑창에 새겨진 ‘VERO CUOIO’는 ’TRUE LEATHER’를 의미하는 이탈리아어 문구이며 완벽한 가죽, 고품질의 제품임을 알 수 있는 증표입니다.
MATERIAL
CALF LEATHER 100%
메종 마르지엘라(MAISON MARGIELA)는 1988년 디자이너 마틴 마르지엘라에 의해 설립된 패션 하우스입니다.
1980년 앤드워프 왕립 아카데미를 졸업하고 3년간 장 폴 고티에의 조수로 일했던 마틴 마르지엘라는 1988년 자신의 레이블을 설립하였습니다. 일본 디자이너들의 아방가르드한 디자인에 영감을 받은 그는 닳아서 해진 밑단, 거꾸로 된 이음새 등 의도적으로 미완성된 컬렉션으로 선보이며 패션 업계에 큰 충격을 안겼습니다.
“패션은 예술이 아니다. 그것은 착용자가 탐구하고 즐기는 공예 즉 기술적 노하우다.”
오늘날 가장 영향력 있는 패션 디자이너 중 한 사람이 된 마틴 마르지엘라의 주목할 만한 점은 인터뷰나 언론 매체에서 사진을 찍은 적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브랜드에 대한 관심을 디자이너가 아닌 옷 그 자체로 되돌리길 바랬기 때문이었죠.
아무 것도 기입되지 않은 라벨, 옷 외부로 노출된 네 개의 하얀 스티치는 익명성을 강조하는 마르지엘라의 의도적 연출입니다. 실험적이고 과감한 이미지와 표현을 통해 기존의 패션 업계에 저항해온 마르지엘라지만, 단순히 도발적이고 마이너스러운 행보로만 끝나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많은 패션 피플들로부터 꾸준히 사랑받고 있습니다.
MM6 컬렉션은 스트리트 신에서 영감을 받아 메종 마르지엘라의 콘셉트를 조금 더 캐주얼하게 풀어내는 라인입니다. 해체주의적인 콘셉추얼함을 기반으로 하며 대비되는 레이어링와 유니크한 디테일이 특징입니다. 기존의 옷에 새로운 해석과 그에 따른 디테일을 더해, 메인 라인과는 또 다른 혁신적이고 반항적인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MADE IN ITA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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